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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요양의료서비스 질적 향상…환자·직원이 행복한 병원 주목 - MAXFC 링닥터 이성억 원장
- 관리자
-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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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요양병원 이성억 병원장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뇌졸중, 치매, 암, 외상 등의 각종 만성질환이나 재활을 필요로 하는 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요양병원의 수요도 늘고 있다. 그러나 요양병원의 선택은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며, 환자특성·진료시스템·인력·시설·장비·재활프로그램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대구에 위치한 앞산요양병원 이성억 병원장이 ‘예를 다하여 효를 실천하는 병원’, ‘신뢰를 주는 병원’, ‘환자와 직원이 모두 행복한 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환자와 그 가족들의 육체적·정신적·사회적·영적 고통을 전인적으로 치료·치유하며, 노인요양전문병원의 롤-모델을 세워나가 주목된다.
병원은 183병상 규모(지하1층~지상5층)에 내과·외과·가정의학과·신경과·한방과 등 양·한방 협진체계를 통한 전문 의료진들의 신속·정확한 처치가 이뤄지며, 노인성만성질환(치매·당뇨·파킨슨병·뇌혈관질환·고혈압)과 암의 전문적 치료, 입원요양 서비스에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의료진·간병인·사회복지사 등이 환자 개인별 맞춤식 치료 및 24시간 상주하는 간호사·요양보호사의 밀착 관리, 환자들의 호응도를 고려한 취미·여가·오락·공연·문화부문의 각종 프로그램 마련과 행사 개최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병원은 화재사고 예방조치를 위한 스프링클러, 배연창 등의 장비구축은 물론 소방서와 연계한 소방안전교육·훈련 등 시설·관리체계·직원인식 전반의 안전성 확충에 철저해 지역에서 모범사례로 꼽힐 정도라고 한다.
이성억 병원장은 “모든 직원이 매 끼니 환자들의 식사 수발을 자처할 만큼 직원·환자 간 유대감이 깊다”면서 “‘내 집보다 깨끗한 시설, 내 가족보다 더 정성스런 보살핌’에 임직원 모두가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 병원장은 2015년 입식격투기 단체인 MAX FC 출범을 이끌며 현재까지 공식 링닥터이자 후원인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시의적절한 치료를 통해 최대한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포트할 것”이라면서 “MAX FC의 위상 강화와 우수 선수 발굴 등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영남이공대에서 약물학 수업을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강의로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그는 강의료 전액 사회 기부, (사)생명잇기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소홀함이 없다.
이 병원장은 “숲해설사 자격 취득과 산림치유지도사 양성 과정도 수료했으며, 내년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들의 근본적·심리적 문제까지 어우를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개발·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산요양병원 이성억 병원장은 양·한방 협진 재활·요양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환자(고객)만족도 증진에 헌신하고, 노인전문요양병원 위상제고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이끌며, MAX FC 경쟁력 강화와 선수보호·치료시스템 구축(링닥터 활동)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8-10-05 0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