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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챔피언 2명 탄생! 그리고 국제전 전승! ‘MAXFC 24 IN 익산’ 성료
- 총감독
-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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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우(왼쪽)와 김천용. 사진제공=MAX FC데츠카 쇼타 vs 김천용야마다 고야타 vs 박형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가 오는 23일 일본 도쿄 코라쿠엔 홀에서 개최되는 'SHOOTBOXING 2023 ACT.4' 대회에 밴텁급 랭킹 1위 박형우(20·김제국제엑스짐)와 페더급 랭킹 4위 김천용(18·조치원동양)을 파견한다. 또한 플라이급 챔피언 사토 슈토(25·GSB나고야)도 출전한다.
박형우는 지난 7월 열린 'MAX FC 24 IN 익산' 대회에서 타이거 우텐(28·JW짐)을 상대로 시종일관 다양한 공격을 퍼부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첫 태국인 선수를 상대로 우승을 자치했다. 이번 일본 원정경기에서는 11전 무패의 슛복싱 슈퍼밴텀급 챔피언 야마다 고야타(23·시저짐)를 상대한다. 박형우는 "지난 대회에서 첫 해외 선수를 상대로 우승했다. 이번이 일본 원정 네번째 경기인데 반드시 우승해서 일본과 한국의 짱이 되겠다" 라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이 첫 해외 원정경기인 페더급 랭킹 4위 김천용은 MAX FC 무대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신흥강자다. 지난 7월 열린 '퍼스트리그 27'에서도 장지욱(22·창원팀정의)을 상대로 판정승을 하여 동체급 랭킹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19전의 베테랑 데츠카 쇼타(21·GONG GYM)를 상대로 첫 원정 경기 승리에 도전한다. 김천용은 "첫 해외 원정경기라 매우 흥분되고 기대가 된다. 준비기간이 짧지만 언제든지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항상 운동해온지라 체력적인 부담은 크게 없다. 우승이 국위선양이다 라고 생각해 열심히 하겠다"라며 참전 소감을 전했다.
또한, MAX FC 플라이급 챔피언 및 슛복싱 밴텀급 챔피언인 사토 슈토는 일본 KOS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마츠오카 히로요시(HKA GYM)와 오픈핑거 글러브를 사용하는 스페셜 매치를 펼친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최근 MAX FC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하나의 흐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일본으로 파견된 선수들도 꼭 승리를 쟁취하길 기원한다. MAX FC가 아시아의 가장 실력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파견 소감을 전했다.
▶대회명 : SHOOTBOXING 2023 ACT 4
▶일시 : 2023년 9월 23일(토) PM 5:30
▶장소 : 일본 도쿄 코라쿠엔 홀
-8경기 한일 국제전 -58kg 계약 3분 3R(무제한 연장R)
야마다 코야타 (시저짐) VS 박현우(김제국제엑스짐)
-7 경기 오픈핑거 스페셜 매치 -53kg 계약 3분 3R(무제한 연장R)
샤토 슈토(GSB나고야) VS 마츠오카 히로키 (HKA GYM)
-1경기 한일국제전 -60kg 3분 3R(무제한 연장R)
테츠카 쇼타(GONG GYM) VS 김천용 (조치원 동양체육관)
기사제공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