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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최은지 일본 입식 챔피언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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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여성 밴텀급(-52.0kg) 챔피언 최은지(30, 피어리스짐)가 일본 원정에 나선다. 16일 일본 도쿄 코라쿠엔홀에서 열리는 에 출전해 여성 플라이급(-52.0kg) 챔피언 이케우치 노리코(25, 일본)와 맞대결 한다.

최은지는 여성 밴텀급(-52kg) 챔피언으로 지난 작년 7월에 열린 에서 이혜민을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올해 3월 17일 열린 에선 전 MAXFC 여성 밴텀급 잠정 챔피언 유니온 아카리를 상대로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대한민국 여성 밴텀급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상대 이케우치 노리코는 프로 전적 7전 7승의 무패로 올해 초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170cm의 큰 신장을 이용한 원투 펀치와 무릎 치기를 앞세워 일본 탑랭커들을 상대로 차례대로 승리하며 일본 최강 여성 파이터로 자리매김하였다. 노리코 이케우치는 챔피언 등극 이후 이번이 첫 경기이다.

최은지는 "모든 선수들이 한국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당연히 세계 최강자의 자리에 도전하고 싶어한다."라며 "일본 챔피언을 상대로 승리 후 K-1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고 싶다"라는 출전 소감을 전했다.

상대 이케우치에 대해 최은지는 "리치가 긴 선수다. 상대의 니킥을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라며 "이케우도 나도 KO승이 없다. 이번 경기에서 KO나오는 격렬한 경기를 치르고 싶다"라는 경기에 대한 각오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용복 대표는 "많은 MAXFC 선수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은지도 반드시 승리해 세계적인 스타 파이터의 반열에 오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최은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여자 격투기 스타파이터가 나올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라는 파견 소감을 전했다.

■ K-1 KRUSH 167
2024년 11월 16일(토)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

[여성 플라이급(-52kg)] 이케우치 노리코 (일본) vs 최은지 (피어리스짐)
 

출처 : 랭크파이브(RANK5)(http://www.rank5.kr)(대표>